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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 스마트폰 세대의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을 시작합니다. 매달 3천 명을 대상으로 안경 할인쿠폰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촉진합니다.
서울시에서 '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'이 시작되어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촉진하고 스마트폰 세대의 눈 건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노력으로,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란 '디지털 네이티브(원주민)'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.
'디지털 네이티브' 어린이와 눈 건강
요즘 어린이들은 일반적으로 '알파세대'로 불리며, 태어나자마자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라며 디지털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노력합니다. 이들은 스마트폰 영상 시청, 게임, 비대면 학습 등으로 장시간에 걸쳐 디지털 기기에 노출됩니다. 이러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
'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'의 시작
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, 서울시는 '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'을 시작하고 있습니다. 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 업체와 협력하여 10~20%의 안경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. 이 할인쿠폰은 시력 검진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더욱 지킬 수 있게 합니다.
참여 대상 및 신청 방법
이 프로젝트의 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으로, 매달 3천 명을 지원합니다. 11일부터 3일간,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(https://yeyak.seoul.go.kr )을 통해 3천 명을 선착순 모집하며, 신청자는 원하는 안경 업체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발급된 쿠폰은 3개월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.
혜택을 제공하는 안경 업체
'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'에 참여하는 안경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으뜸50안경과 오렌즈(스타비젼): 각각 20% 할인
- 다비치안경: 10% 할인
각 업체별로 1천 명씩, 총 3천 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습니다.
마무리
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김선순은 이 프로젝트를 '어린이 행복 프로젝트'의 일환으로 소개하며, 디지털 기기를 자주 접하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이뤄지는 사업임을 강조했습니다. 이제 매달 3천 명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함으로써,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계속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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